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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관계 자동 주입 [조회한 빈 모두 사용하기, 자동/수동 기준] 본문

스터디/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의존관계 자동 주입 [조회한 빈 모두 사용하기, 자동/수동 기준]

멩주 2022. 9. 30. 19:57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

  • 의도적으로 해당 타입의 스프링 빈이 다 필요한 경우가 있다.
  • ex)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클라이언트가 할인의 종류(rate, fix)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스프링을 사용하면 "전략 패턴"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public class AllBeanTest {

    @Test
    void findAllBean(){
        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utoAppConfig.class, DiscountService.class);

        DiscountService discountService = ac.getBean(DiscountService.class);
        Member member = new Member(1L, "nameA", Grade.VIP);
        int discountPrice = discountService.discount(member, 10000, "fixDiscountPolicy");

        Assertions.assertThat(discountService).isInstanceOf(DiscountService.class);
        Assertions.assertThat(discountPrice).isEqualTo(1000);

        int rateDiscountPrice = discountService.discount(member, 20000, "rateDiscountPolicy");

        Assertions.assertThat(rateDiscountPrice).isEqualTo(2000);

    }

    static class DiscountService{
        private final 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private final List<DiscountPolicy> policies;

        @Autowired
        public DiscountService(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List<DiscountPolicy> policies) {
            this.policyMap = policyMap;// (1)
            this.policies = policies;
            System.out.println("policyMap = "+ policyMap);
            System.out.println("policies = "+ policies);
        }

        public int discount(Member member, int price, String discountCode) {
        // (2)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policyMap.get(discountCode);
            return discountPolicy.discount(member, price);
        }
    }
}
  • (1) DiscountService는 Map으로 모든 DiscountPolicy를 받는다. 
  • policyMap에 fixDiscountPolicy와 rateDiscountPolicy가 담겨있다. 
  • (2) discountCode를 받아서 map에 등록된 DiscountPolicy를 뽑는다.
  • 나는 인터페이스만 알고 있다. 

 

🐤 다형성을 유지하면서 동적으로 빈 선택하기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어떤 경우에 컴포넌트 스캔과 자동 주입을 사용, 어떤 경우에 설정 정보를 통해 수동으로 빈을 등록하고, 의존관계를 수동으로 주입할까?

 

1.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 스프링이 나오고 자동이 추세다. 스프링은 @Component 뿐만 아니라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처럼 계층에 맞추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자동으로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최근 스프링 부트는 컴포넌트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스프링 부트의 다양한 스프링 빈들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설계했다. 
  • 설정 정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 부분과 실제 동작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스프링 빈을 하나 등록할 때 @Component 하나만 넣으면 끝나는 일을 @Configuration을 사용해 @Bean을 등록하는 과정은 번거롭다. 또한 관리 bean이 많아서 설정 정보가 많아지면 부담.
  • 자동 빈 등록을 사용해도 OCP, DIP를 지킬 수 있다.

 

2.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할까?

  •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업무 로직 /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눈다.
  • 업무 로직 빈
    •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의 로직 처리하는 리포지토리 등이 업무로직이다. 보통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개발할 때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 기술 지원 빈
    •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DB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 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들이다.
  • 업무 로직은 숫자가 매우 많고,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의 유사한 패턴이 있다. 이런 경우 자동 기능을 사용하자문제가 발생해도 어떤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쉽다.
  • 기술 지원 로직은 매우 적고, 보통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문제 발생을 찾기도 어렵다. 이런 기술 지원 로직들은 가급적 수동 빈 등록을 사용해 명확하게 들어내는 것이 좋다.

=>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 딱! 설정 정보에 바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유지보수 하기 좋다.

 

3. 비즈니스 로직 중에서 다형성을 적극 활용할 때! <- 수동 빈 사용 유리

  • 의존관계 자동 주입/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을 다시 보자.
  • DiscountService의 경우 어떤 빈이 등록되었는지 한번에 파악하기 어렵다! => 자동 등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악하려면 여러 코드를 찾아봐야 한다.
  • 이런 경우 수동 빈으로 등록하거나 또는 자동으로 하면 "특정 패키지에 같이 묶어" 두는 것이 좋다! 
  • 핵심은 딱! 보고 이해가 되어야 한다!
  • 참고로 스프링과 스프링 부트가 자동으로 등록하는 빈들은 그대로 써라! 스프링의 의도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정리

  •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 직접 등록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등록하자
  • 다형성을 적극 활용하는 비즈니스 로직은 수동 등록을 고민하자!